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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박명수가 아내 한수민 바라기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14일 밤 방송된 TV조선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은 MC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박명수는 집 안에 한수민이 없자 전화를 걸었다. 한수민은 자신이 집에 없으면 “하루 종일 전화한다”고 말했다. 이어 박명수가 “많이 할 때는 20번도 하지. 30번도 한다 싸울 때는”이라고 덧붙였다.
아내를 기다리는 동안 박명수는 볶음밥 만들기에 나섰다. 의외로 음식을 하나보다는 말에 박명수는 쑥스러운 듯 “가끔 한다”고 말했고, 한수민은 “정말 잘 한다”고 첨언했다.
박명수는 깔끔한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썰어 놓은 재료를 접시에 가지런히 담아 놓는가 하면 칼과 도마를 쓰자마자 바로 세척했다. 박명수는 “자주하는 건 아니지만 깨끗하게 하는 걸 중요하게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사진 = TV조선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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