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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톱스타 조인성이 회당 출연료로 20만원을 받았던 시절을 떠올렸다.
1일 방송된 MBC 특집 '청춘다큐 다시, 스물'에선 2000년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시트콤 '뉴 논스톱'의 주역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2001년 2월 21일 '옛 친구' 편에 첫 등장한 조인성. 그는 드라마 한 편 정도 출연한 것이 전부인 새내기였다.
이날 조인성은 "어리바리했다"며 18년 전 자신의 모습을 떠올렸다. 그러면서 "아무것도 모르고 그때 스물하나였나 뭘 몰랐다. 회당 20만원 정도 받았다"고 밝혔다.
조인성은 "한 달이면 400만원, 매니저와 나누면 200만원이 들어온다"면서 "고정적으로 들어오면 그걸로 살 수 있다. 고정적인 수입이 들어온다는 게 얼마나 중요한지 모른다. 프로그램이 없어지지 않는 한"이라고 덧붙이며 웃었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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