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인천 김진성 기자] SK와 넥센이 선발라인업을 발표했다. SK는 박정권, 넥센은 가 선발 출전한다.
SK 와이번스와 넥센 히어로즈는 28일 오후 2시부터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플레이오프 2차전을 갖는다. SK 트레이 힐만 감독, 넥센 장정석 감독이 선발라인업을 발표했다.
SK는 김강민(중견수)-한동민(우익수)-최정(지명타자)-제이미 로맥(3루수)-박정권(1루수)-이재원(포수)-김동엽(좌익수)-김성현(유격수)-강승호(2루수)로 선발라인업을 구성했다. 정의윤 대신 박정권이 선발 출전한다. 박정권은 1차전 9회말 끝내기 투런포의 주인공이었다.
넥센은 서건창(지명타자)-김규민(좌익수)-제리 샌즈(우익수)-박병호(1루수)-송성문(2루수)-김하성(3루수)-임병욱(중견수)-김민성(3루수)-김재현(포수)으로 선발라인업을 구성했다. 송성문이 다시 5번으로 올라왔다. 전날 생애 첫 포스트시즌 연타석홈런을 기록했다.
[박정권(위), 송성문(아래).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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