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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첼시(잉글랜드)가 바테 보리소프(벨라루스)를 꺾고 유로파리그 32강에 진출했다.
첼시는 9일 오전(한국시각) 벨라루스 보리소프에서 열린 바테 보리소프와의 2018-19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L조 4차전에서 1-0 승리를 거뒀다. 첼시는 이날 승리로 4전전승의 성적과 함께 조 1위를 질주하며 32강행을 조기 확정했다. 첼시는 지루가 선제 결승골을 성공시켜 팀 승리를 이끌었다.
첼시는 바테 보리소프를 상대로 지루가 공격수로 출전했고 아자르와 페드로가 측면 공격을 이끌었다. 로프터스-치크, 조르지뉴, 바클리는 중원을 구성했고 에멜손, 케이힐, 크리스텐센, 자파코스타는 수비를 맡았다. 골문은 아리사발라가가 지켰다.
양팀은 맞대결에서 득점없이 전반전을 마친 가운데 첼시는 후반 7분 지루가 선제 결승골을 성공시켰다. 지루는 왼쪽 측면에서 에멜손이 올린 크로스를 페널티지역에서 헤딩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골망을 흔들었고 첼시의 승리로 경기가 마무리 됐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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