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황희찬(함부르크)가 부상으로 벤투호 호주 원정 명단에서 제외됐다.
대한축구협회는 13일 “황희찬이 허벅지 부상으로 소집 명단에서 제외됐다”면서 “대체 발탁은 없다”고 밝혔다.
황희찬은 최근 부상으로 소속팀 함부르크의 독일 분데스리가 2부리그 경기에 뛰지 못했다. 당초 가벼운 부상으로 알려져 벤투호 합류에 문제가 없어 보였지만, 결국 대표팀에 합류하지 못하게 됐다.
벤투호는 11월 A매치 기간에 호주 원정을 떠나 17일 호주, 20일 우즈베키스탄과 두 차례 평가전을 치른다.
이번 소집에는 배려 차원에서 ‘캡틴’ 손흥민(토트넘)을 비롯해 기성용(뉴캐슬), 이승우(엘라스베로나), 이재성(홀슈타인킬) 등 주축 선수들이 대거 제외됐다.
[사진 = 마이데일리DB]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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