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차기 사령탑 후보로 언급된 막시밀리아노 알레그리 유벤투스 감독이 루머를 일축했다.
유럽 매체 트라이벌풋볼은 29일(한국시간) 알레그리 유벤투스 감독이 맨유행을 부인했다고 전했다.
알레그리 감독은 “유벤투스와 계약이 남아 있다. 여기서 행복하다”고 말했다.
이어 “이탈리아 축구는 매력적이다. 나는 이곳에서 일하는 게 흥미롭다. 이탈리아 축구를 향상시키길 원한다”고 덧붙였다.
맨유는 최근 주제 무리뉴 감독을 경질하고 올레 군나르 솔샤르에게 임시 지휘봉을 맡였다. 하지만 다음 시즌부터는 새로운 감독을 선임한다는 계획이다.
유력 후보는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토트넘 홋스퍼 감독이 유력한 가운데, 유벤투스를 성공적으로 이끌고 있는 알레그리도 후보군에 이름을 올렸다.
[사진 = AFPBBNEWS]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