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이순재가 정일우에게 결혼에 대해 조언했다.
17일 밤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정일우가 음식과 선물을 들고 이순재를 찾아갔다.
이순재는 정일우에게 “너 이제 나이가 몇 됐어?”라고 물었고, 정일우가 “서른넷”이라고 답했다.
이에 “장가 안 가?”라고 말한 이순재. 그는 “주변에 예쁘고 착한 아이들 많이 있어 잘 봐”라며 외부가 아닌 내부에서 살펴보라고 말했다. 또 동종업계에서 결혼한 사람들이 잘 산다면서 최불암-김민자, 하희라-최수종, 차인표-신애라 부부를 예로 들었다.
이순재는 “좋은 색싯감 많지 않냐. 요즘 아이들 다 예쁘고. 일우 정도면 다 와서 들러붙을 텐데”라며 “장가가야지 이제는”이라고 말했다.
[사진 = KBS 2TV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