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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0.06초로 메달 색깔이 바뀌었다.
'아이언맨' 윤성민(26·강원도청)이 은메달을 수확했다. 윤성빈은 25일(한국시각) 독일 쾨닉세에서 개최된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연맹(IBSF) 2019-2020시즌 월드컵 6차대회에서 1~2차 시기 합계 1분 40초33으로 2위에 올랐다.
1위와 불과 0.06초 차이였다. 러시아의 알렉산더 트레티아코프는 1분 40초27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로써 윤성빈은 4개 대회 연속 메달을 따내는데 성공했다. 이미 3차 대회에서 금메달, 4차 대회에서 동메달, 5차 대회에서 은메달을 가져간 바 있다.
한편 김지수는 1분 41초42로 12위, 정승기는 1분 41초86으로 15위를 각각 차지했다.
[윤성빈.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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