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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그룹 슈퍼엠(SuperM)이 미국 ABC의 인기 심야 토크쇼 '지미 키멜 라이브(Jimmy Kimmel Live)'에 출연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슈퍼엠은 11일(현지시간) 방송된 '지미 키멜 라이브'에 출연, 압도적인 퍼포먼스로 강렬한 무대를 선사해 글로벌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이날 방송에서 "첫 EP 'SuperM'으로 빌보드 뮤직 차트에서 1위로 진입한 첫 K팝 아티스트"라는 MC 지미 키멜의 소개로 등장한 슈퍼엠은 지난해 10월 발매한 첫 미니앨범 'SuperM'의 타이틀 곡 'Jopping(쟈핑)' 무대를 선보이며 현장에 모인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특히 이번 '지미 키멜 라이브' 공연 녹화는 슈퍼엠의 출연 소식이 전해지자마자 일찌감치 티켓이 매진되기도 했다.
더불어 팬들은 무대 내내 'Jopping'을 떼창하고 멤버들의 슈퍼엠의 글로벌 인기를 실감케 했다.
한편 슈퍼엠은 지난 9일 멕시코 멕시코 시티를 마지막으로 북미 라이브 'SuperM We Are The Future Live(슈퍼엠 위 아 더 퓨처 라이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으며, 오는 26일과 28일 각각 프랑스 파리와 영국 런던에서 공연 열기를 이어간다.
[사진 = SM엔터테인먼트, 美 ABC 방송 화면]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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