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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개그우먼 이경실이 근황을 공개했다.
9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아이콘택트'에서 이경실은 "그동안 어떻게 지냈는지?"라는 제작진의 물음에 "음... 알면서! 도인같이 살았다"고 답하며 화통하게 웃어보였다.
이어 "친구들하고 같이 등산 다니고. 한라산에서부터 백두산까지 가고. 히말라야도 트레킹 코스 중에서 제일 높은 칼라파타르 5,550m까지 갔다고오..."라고 밝힌 이경실.
그는 "마음의 끈을 놓으면 내가 병이 걸릴 것 같아가지고 계속 내가 살아있는 거를 더 느끼기 위해서 자꾸 밖으로 여행을 다녔던. 그런 몇 년 동안이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방송을 통해 2년 만에 이경실을 만난 박미선은 "힘들때마다 같이 있어주지 못해 미안하다"고 사과. '세바퀴' 친목 모임을 다시 이어가기로 했다.
[사진 = 채널A '아이콘택트'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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