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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기성용이 결장한 마요르카가 레가네스와 무승부를 기록했다.
마요르카는 20일 오전(한국시간) 스페인 마요르카에서 열린 2019-20시즌 프리메라리가 30라운드에서 레가네스와 1-1로 비겼다. 18위 마요르카는 7승5무18패(승점 26점)를 기록해 강등권 탈출에 실패했다. 기성용은 이날 경기에 결장했다.
양팀의 맞대결에서 마요르카는 전반 9분 세비야의 득점으로 경기를 앞서 나갔다. 페널티지역 왼쪽 외곽에서 얻은 프리킥 상황에서 세비야가 오른발로 때린 슈팅은 골문안으로 들어갔다. 전반전을 뒤지며 마친 레가네스는 후반 42분 로드리게스가 동점골을 터트렸다. 마요르카 진영 한복판에서 얻은 프리킥 상황에서 로드리게스가 오른발로 때린 슈팅은 골문 상단으로 들어갔고 양팀의 경기는 무승부로 종료됐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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