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컴백
[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1987년 가수 임재범과 밴드 외인부대로 데뷔했던 뮤지션 손무현이 2020년을 기점으로 데뷔 33주년을 맞이했다.
손무현은 최근 데뷔 33주년 맞이 앨범 'TEAM SOHN'을 발매했다. 이번 앨범은 33년의 음악 인생을 정리하고, 다시 출발선상에 선 음악 인생을 담았다.
손무현은 지난 2017년 뇌경색으로 생사의 고비를 넘긴 적이 있다. 당시 준비하던 데뷔 30주년 프로젝트를 미뤄 두었었는데, 건강을 회복하며 신작으로 대중들을 만게 된 것이다.
참여한 뮤지션들의 면모도 화려하다. 오석준, 김현철 등 그와 같은시대의 감성을 공유하는 뮤지션 친구들은 물온이고 조범진, 김신일 등 최근 음악적 파트너로서 교감을 하고있는 싱어송라이터들이 함께 했다
또한 에이퍼즈, 진효정, 김연수 등 교수와 제자로서 인연을 맺은 후학 뮤지션들도 참여해 훈훈한 뜻까지 더했다.이외에도 김완선, 심상원, 이종명(에코브릿지) 등 다수의 뮤지션들이 함께했다.
[사진 = TEAM SOHN 제공]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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