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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배우 수지, 남윤수가 출연하고 김지운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단편영화 '내 물건이 너의 집에 남아있다면 헤어진 게 아니다' 포스터가 공개됐다.
코스메틱 브랜드 랑콤은 지금까지 여성의 행복을 지지하고 응원하는 취지로 다양한 슬로건을 활용해 캠페인을 전개해왔다. 올해는 여성 '내면의 자신감(#LIVEYOURSTRENGTH)'에 대한 캠페인을 진행하며, 그 첫 번째 프로젝트로 이번 단편 영화 '내 물건이 너의 집에 남아있다면 헤어진 게 아니다'를 제작했다.
이번 단편 영화에는 특히 오랫동안 랑콤의 브랜드 앰버서더로 함께 해온 수지를 비롯해 영화 '장화, 홍련',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 '밀정', '달콤한 인생' 등으로 잘 알려진 김지운 감독이 함께해 더욱 뜻 깊다. 영화는 여자 주인공 수지가 연인과의 갑작스러운 이별을 마주한 뒤 겪게 되는 일련의 에피소드들을 담았다.
한 여성이 이별 후 상실의 감정을 겪었지만, 곧 자신감을 찾고 새로운 시작을 맞이하며 성장과 행복에 이르는 과정을 공감 가는 여성 서사로 풀어낸 이번 영화를 통해 랑콤은 여성들의 과거와 현재를 응원하고 또 내면의 자신감에서 시작해 궁극적으로 앞으로 나아가게 하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한다.
한편 랑콤의 페이스북 채널을 통해 공개된 이번 포스터에는 수지가 화장기 없는 얼굴로 거울을 바라보며 단장하는 모습과 눈을 감고 사랑을 꿈꾸는 듯한 행복한 미소를 짓는 모습 등이 담겨있어 궁금증을 자아낸다.
오는 9월 4일 카카오TV 통해 공개.
[사진 = 랑콤 제공]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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