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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권혜미 기자] 배우 김희선이 자신의 딸을 언급했다.
27일 방송된 SBS 파워FM 라디오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엔 SBS 새 금토드라마 '앨리스'의 주역 김희선이 출연했다.
이날 라디오에서 개그우먼 송은이는 김희선에 "태어났는데 엄마가 김희선이면 어떤 기분이냐"고 질문했다. 송은이의 말에 김희선은 "엄마는 엄마고 오로지 BTS다. 저도 제가 잘 나온 사진보다 정국 씨 사진 받는 게 더 좋다"고 답했다.
또 김희선은 딸이 엄마를 닮았냐는 말에 "전혀 없다"고 말하며 "시댁 쪽 (유전자가) 강하다. 아주 패배를 당했다"고 솔직히 고백해 폭소를 안겼다. 송은이는 "본 적은 없지만 왜 제가 안타깝냐"고 농담을 건넸다.
한편 '앨리스'는 죽음으로 인해 영원한 이별을 하게 된 남녀가 시간과 차원의 한계를 넘어 마법처럼 다시 만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오는 28일 밤 10시 첫 방송.
[사진 = SBS 파워FM 방송화면 캡처]
권혜미 기자 emily00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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