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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동명의 어린이 프로그램 '방귀대장 뿡뿡이'와 '딩동댕 유치원', 그 외 다수의 어린이 프로그램을 거치며 오랫동안 사랑받아온 캐릭터 방귀대장 뿡뿡이와 최근 유튜브 뚝딱TV를 통해 어른들에게도 인기를 얻고 있는 뚝딱이가 라디오에 동반 출연한다.
8일 오전 방송되는 SBS 라디오 '김영철의 파워FM'은 '비인간극장 – 중년 캐릭터의 삶'라는 제목으로 꾸며져 뿡뿡이와 뚝딱이가 출연한다. SBS 측에 따르면 이들은 뿡뿡이의 장 건강부터 최근 불거진 성형 논란, 꼰대 캐릭터로 거듭나고 있는 뚝딱이의 인생 역정 등 20년 넘게 활동하면서 생긴 비하인드 스토리를 들려줄 예정이다.
두 캐릭터 모두 여전히 현역으로 활동하고 있어 어린이들과 부모들은 물론 어렸을 때 캐릭터를 보고 자란 성인 청취자들에게도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시간이 될 것이다.
8일 오전 8시 방송.
[사진 = SBS 제공]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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