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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이하정(41)이 딸과의 오붓한 일상을 공개했다.
이하정은 23일 인스타그램에 "#딸이랑 유담이 앞머리 자르니까 남편이 둘이 쌍둥이냐고 하네요ㅋㅋ 많이 닮았나요?"라고 적고 사진을 게재했다.
딸 유담 양과 함께 찍은 셀카 사진이다. 앞머리를 귀엽게 자른 유담 양으로 이하정도 행복한 미소를 감추지 못하고 있다. 이하정의 글처럼 모녀의 붕어빵 외모가 감탄을 부른다. 네티즌들은 "붕어빵 모녀. 엄마의 미모를 쏙 빼닮았네요" 등의 반응.
이하정은 배우 정준호(51)와 지난 2011년 결혼했다.
[사진 = 이하정 인스타그램]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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