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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배우 이병헌의 아내인 배우 이민정이 여섯 살 난 아들 준후에 대해 입을 열었다.
27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갬성캠핑'에서 박나래는 이민정에게 "아들이 엄마 연기도 모니터링 해주냐?"고 물었다.
이에 이민정은 "그렇다"고 답한 후 "'엄마 왜 울어?' 막 이러고 다 얘기한다"고 털어놔 놀라움을 안겼다.
그러자 안영미는 "엄마 애정 신 있을 때는 뭐라 그래?"라고 물었고, 이민정은 "아빠 눈치 봐. '아빠 괜찮아?!'"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JTBC '갬성캠핑'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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