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곽경훈 기자] KT가 30일 오후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진행된 '2020-2021 KBL 프로농구' SK-KT의 경기에서 79-65로 승리한뒤 기뻐하고 있다.
김영환(15득점 3점슛 3개 6리바운드)이 역대 37호 통산 5,200득점을 돌파했고, 브랜든 브라운(16득점 10리바운드 2어시스트 2스틸)은 더블 더블을 작성했다. KT는 허훈(20득점 3점슛 4개 6어시스트), 양홍석(10득점 7리바운드 4어시스트)도 두 자리 득점을 기록했다. KT는 이날 총 5명이 두 자리 득점을 작성, 팀 승리를 합작했다.
5위 KT는 2연패에서 벗어나 4위 안양 KGC인삼공사와의 승차 1경기를 유지했다. 반면, 8위 SK는 2연승에 실패했고, 7위 서울 삼성과의 승차는 1.5경기로 벌어졌다.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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