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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방탄소년단(BTS) 뷔가 흔들리지 않는 잘생김과 넘치는 재능으로 광고천재 다운 면모를 뽐냈다.
방탄소년단이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휠라(FILA)의 트위터 공식계정에 멤버 뷔의 '뉴런5 뉴클리어스(Nucleus)' 광고 영상이 게재되며 뜨거운 인기를 끌고 있다.
영상은 시작부터 뷔의 숨막힐 듯 아름다운 얼굴이 화면 가득 클로즈업 되며 여유로운 미소를 머금은 뷔가 강렬한 눈빛으로 시선을 단단히 사로잡는다.
카메라 앵글이 좌우로, 위아래로 현란하게 움직이지만 모든 것들 꿰뚫어 보는 듯한 카리스마 넘치는 뷔의 눈빛이 카메라 너머를 관통하며 압도적으로 아름다운 화면의 지배자로부터 눈을 뗄 수 없게 한다.
이어 카메라를 발로 내려차는 듯한 강렬한 제스처와 함께 빠르게 뷔의 얼굴을 줌인하며 얼굴보다 제품을 강하게 어필하면서도 곧바로 빨려들어갈 듯한 존재감으로 화면을 장악해 모델로서의 천부적인 재능을 발휘하며 감탄을 자아냈다.
또, 뷔는 체육부 선배를 연상시키는 훤칠함을 자랑하며 가볍게 뛰어오더니 한손으로 턱을 괸 채 섹시하고 관능적인 눈빛으로 황홀함을 선사했다.
그런가 하면 한손으로 입술을 터프하게 훔치더니 손끝을 입에 물고 포식자 같은 눈빛으로 강렬한 남성미를 뿜어내며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다시 로우앵글로 전환된 앵글을 여유로운 눈빛으로 내려다 보면서 끝까지 독보적인 잘생김을 자랑하는 뷔는 짧은 시간동안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하며 카멜레온처럼 자유자재로 변신하는 광고 천재 다운 면모를 뽐냈다.
해당 영상에서 뷔가 착용한 '휠라 뉴런 5 뉴클리어스'와 '라이트필드 우븐자켓'은 주간 베스트 1위와 3위를 차지하며 광고계 블루칩의 이름값을 톡톡히 증명했다(5월 3일 기준).
지난달 공개한 '프로젝트 7: 백 투 네이쳐' 영상에서 뷔가 착용한 루즈핏의 패커블 재킷은 이날 공개된 제품 중 가장 고가임에도 순식간에 품절을 기록했고, 주간 베스트 1위 및 판매 이틀 만에 월간 베스트 2위에 오르기도 했다.
광고를 접한 팬들은 "믿고 보는 광고계 블루칩", "인류 아름다움의 결정체를 봤다", "영화 한편 본 것 같은데 18초짜리였다니.. 화면장악력 대단하다", "넘치는 끼 좀 봐라 천년에 한번 나올 아이돌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휠라 영상]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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