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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배우 김영옥이 답답한 사연에 분통을 터뜨렸다.
5일 밤 방송된 케이블채널 KBS 조이 '썰바이벌'에서는 '끝까지 간다'를 주제로 '오해', '죽마고우', '몬스터', '태양의 후예', '17년' 등 5개의 키워드 썰이 소개됐다.
첫 번째 키워드는 '죽마고우'였다. 절친의 제안으로 생계를 위해 홀로 지방에 내려갔으나 알고보니 아내와 둘만의 시간을 갖기 위한 계획이었다는 썰남의 사연이 전해졌다. 김영옥은 "오래 속지 않고 얼른 해결할 때가 온 것이 되레 잘 된 일이다. 남은 인생을 더 고귀하게 살았으면 한다. 좋은 일만 있을 거다"라고 진심 어린 응원을 건넸다.
다음 키워드는 거절을 못해 '오해'를 부르는 언니가 고민이라는 사연이었다. 보험만 무려 20개, 미용실에서 100만 원을 결제했다는 썰녀의 언니는 세보이기 위해 몸에 문신까지 새겼다고. 그러자 김영옥은 "여기서 한 구절 해야지 안 되겠다"라며 차진 욕을 쏟아내 웃음을 유발했다.
[사진 = KBS 조이 방송 화면]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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