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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식음연구소 대표 노희영이 배우 이병헌을 위한 특별한 시사회를 열었다.
스타일리스트 김우리는 8일 인스타그램에 "할리우드에 탐크루즈가 있다면 대한민국엔 이병헌이 있다. 캬 역시 병헌 형님의 월드 클라스 연기는 뭐 감히 무슨 평가 따위가 필요하겠습니까"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영화 '비상선언' 시작부터 비행기에 같이 탑승해 그 안에서 부모 맴 감정 복받혀 영화도 울고 나도 질질 짜고 영화 끝날 때까지 긴장하다 비행기에서 같이 내린 기분이네요. 기대한 만큼 넘 잼나게 봤습니다"라며 "더 대박인 건 청담동 클라스 통 큰 언니 우리 노희영 누나가 이 영화관을 통째로 빌려 지인들 20명만 초정해 병헌 형님 서프라이즈 시사회를 열어 줬다는 사실"이라고 했다.
김우리에 따르면 노희영은 영화관을 빌려 이병헌과 소수의 지인들을 초대해 개인 시사회를 개최한것. 김우리는 "덕분에 그동안 자주 못 봤던 분들도 보고 역시 '월클' 배우 이병헌 누이 '청클' 노희영이네요"라고 감탄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우리와 이병헌이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어 박시연, 이정현, 노희영 등 유명인들의 모습이 담겨있다.
한편, 영화 '비상선언'은 지난 3일 개봉했다. '비상선언'은 사상 초유의 항공테러로 무조건적 착륙을 선포한 비행기와 재난에 맞서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렸다.
[사진 = 김우리 인스타그램]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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