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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가수 아이유가 그룹 카라의 신곡으로 댄스 챌린지에 도전했다.
5일 아이유는 "Kpop 최초 챌린지 실패. When i move…"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아이유는 카라의 '웬 아이 무브(WHEN I MOVE)'에 맞춰 춤을 추고 있다. 후렴에 맞춰 포인트 안무를 따라하던 아이유는 이내 민망한 듯 카메라 앵글을 벗어나 웃음을 안겼다.
카라는 지난달 29일 스페셜 앨범 '무브 어게인(MOVE AGAIN)'을 발매하고 약 7년 6개월 만에 완전체 컴백했다.
특히 카라는 지난 4일 공개된 '아이유의 팔레트'에 출연해 과거 아이유와 방송·무대 등에서 함께했던 순간들을 추억했다. 아이유는 "너무 오랜만에 봐서 서로 연예인 보는 것 같다. 기분이 몽글몽글하고 반갑고 약간은 울컥한다"며 "나도 데뷔 때부터 주목받지 않았고 차근차근 이름을 알렸다. 그때 내가 보기에 카라는 '희망'이었다. 차근차근 대기만성형으로 사랑받지 않았나. 나뿐만 아니라 다른 후배, 동료들에게도 귀감이 많이 되지 않았을까 생각한다"고 돌아보기도 했다.
[사진 = 아이유, 유튜브 '아이유의 팔레트']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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