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예능
지난 4일 방송된 SBS '신발벗고 돌싱포맨'에는 김준호와 단국대 연극영화학과 95학번 동기인 배우 유지태, 강경헌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단국대 재학 시절 퀸카였던 강경헌을 집에 데려다 주려고 남자들이 서로 가위바위보를 했다는 말에 강경헌은 "하굣길이 무서웠다"며 "혼자 가면 무서우니까 남학생들이 나눠서 집에 바래다줬다"고 이야기했다.
그러자 이상민은 "지금도 저희는 가위바위보 하고 싶다"라며 적극적으로 대시했다. 이에 질세라 탁재훈도 "가위바위보 해서 내가 주인공이 된다면 물불 안가리고 달려들 거다"라고 말했고, 임원희도 합세했다.
최종적으로 가위바위보에서 이긴 이상민은 환호성을 내질렀다. 강경헌은 어떤 남자 스타일을 좋아하냐고 묻자 "같이 있으면 재밌는 사람"이라고 밝혔다.
[사진 = '돌싱포맨' 방송 캡처]
박서연 기자 lichtsy@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