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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KBS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박지윤이 근황을 공개했다.
박지윤은 13일 자신의 개인 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집콕 중인 오늘 그리운 그날! 사랑하는 동생 혜정이네 가족에 끼어 깍두기로 골프 친 날"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업로드 했다. 해당 게시물에서 박지윤은 지인들과 골프를 친 후 먹방을 펼치고 있다.
박지윤은 이어 "너어무 덥고, 공도 안 맞았지만 예쁜 꽃과 나무 보며 힐링. 시원한 맥주와 맛있는 음식에 힐링. 온몸이 펑 젖도록 땀 흘리고 개운하게 샤워한 다음 다 같이 짬뽕 먹으며 마신 막걸리도 너무 시원했지!!! 이런 게 #여름의맛"이라고 당시를 돌이켰다.
한편, 박지윤은 지난 2009년 KBS 아나운서 동기 최동석과 결혼해 1남 1녀를 뒀으나 지난해 10월 파경을 맞았다. 박지윤과 최동석은 현재 이혼 조정 절차를 밟고 있으며, 박지윤은 두 자녀를 임시 양육하고 있다.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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