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프레미아, 인천~홍콩 신규 취항…내년부터 주4회 운항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에어프레미아가 내년 1월 24일부터 인천~홍콩 노선을 주 4회(월·수·금·일) 운항한다고 7일 밝혔다.

인천 출발은 오전 8시 20분 홍콩 도착은 11시 15분, 홍콩 출발은 현지 시각 12시 45분 인천 도착은 낮 12시 45분이다.

항공권은 오는 14일부터 에어프레미아 홈페이지에서 예매할 수 있다.

이번 홍콩 노선 취항으로 에어프레미아 정기편은 총 7개로 늘었다. 로스앤젤레스, 뉴욕, 샌프란시스코 등 기존 미주 노선 외에도 방콕, 나리타, 다낭에 이어 아시아 주요 도시를 연결하고 있다.

에어프레미아 관계자는 “미주 중심이었던 취항지에서 중단거리 노선을 새롭게 운항하며 하늘길을 넓혔다”며 “내년까지 새로운 항공기 도입이 예정된 만큼 더욱 노선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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