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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배우 윤진서가 근황을 공개했다.
윤진서는 지난 13일 자신의 개인 SNS에 "날씨는 매일 변화합니다. 요즘은 따뜻한 가을이 참 감사한데요. 햇살이 오면 감사하고 날씨가 선선하면 감사하고 비가 오면 오는 대로 곡식을 키워줘서 감사하고 추우면 따뜻함의 고마움을 알게 돼서 고맙고 예쁜 겨울옷도 참 좋아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업로드 했다.
그러면서 윤진서는 "우리는 변화무쌍한 것들을 통해 연결됨을 배울 수 도 있습니다. 또한 우리는 언제 어디서나 움직일 수 있습니다. 우리의 세포가 항상 변화하듯 움직임에 익숙해 지다보면 급변하는 세상에서 보다 중심이 잡혀 지기도 해요. 요가는 자기 발견과 변화의 과정입니다. 날씨도 매일 변화하기에 우리가 날씨를 느낄 수 있듯이 말이에요. 오늘도 옴"이라고 덧붙였다.
해당 게시물에서 윤진서는 야외에서 요가에 심취해 있는데, 특히 출산한 지 11개월밖에 되지 않았음에도 군살 하나 없이 늘씬한 몸매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에 이를 본 네티즌들은 "멋있어요", "애는 나만 낳았나 봐...", "늘 응원합니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1983년생 올해 만 41세인 윤진서는 지난 2017년 동갑내기 한의사와 웨딩마치를 울렸으며, 결혼 7년 만인 지난 1월에는 첫 딸을 품에 안았다.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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