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22일, 서울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진행
학부모 간담회 및 특강 병행
[마이데일리 = 심재희 기자] '한국 최고의 야구 유망주는 누구?'
대한유소년야구연맹(회장 이상근)이 한국 야구의 미래를 짊어진 유망주들을 위한 시상식을 개최한다. 22일 서울시 강남구의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2024 SOOP 유소년야구 대상 시상식'을 연다. 이번 행사는 대한유소년야구연맹이 주최하고, SOOP와 '마이데일리'가 후원한다.
2024년 리뷰와 함께 본격적으로 시상식을 진행한다. 최우수선수상 6개 부문, 특별상 4개 부문 시상을 벌인다. 이어서 유소년야구 선수들을 위한 영양사 특강과 학부모 방송 가이드 및 에티켓 특강도 펼쳐진다. 아울러 프로야구 레전드 특강과 질의 응답 시간도 마련된다.
시즌 MVP인 올해의 선수상 후보에는 6명이 이름을 올렸다. 경기 일산자이언츠 유소년야구단의 김지오, 세종시 유소년야구단의 이유찬, 서울 성동구 유소년야구단의 김도빈, 경기 남양주야놀 유소년야구단의 윤창훈, 경기 구리시 유소년야구단의 전지환, 충남 아산시 유소년야구단의 이예찬이 올해의 선수상을 다툰다.
이상근 대한유소년야구연맹 이상근 회장은 "올해 처음으로 SOOP 유소년야구 대상 시상식을 진행하게 됐다. 올해도 멋진 경기를 펼치며 기량을 갈고닦은 대한유소년야구연맹 선수들과 지도자들께 박수를 보낸다"며 "이번 시상식이 한국 야구의 미래를 책임질 유소년야구 선수들에게 또 다른 힘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심재희 기자 kkamano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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