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한돈자조금은 ‘2024 예산 글로벌푸드 챔피언십 요리대회’가 지난 13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6일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는 예산군과 함께 지역 식재료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미래 요리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참가팀은 예산 농특산물을 활용해 고품격 요리를 선보였으며 본선에는 20개 팀 중 10개 팀이 진출했다. 심사는 백종원 대표와 이장우 배우가 맡았다. 한돈자조금은 시상금을 지원하며 후원했다.
이날 대상은 셰프 커넥트팀이 차지했으며 농림식품부장관상과 상금 3000만원을 받았다. 최우수상은 글로벌식문화평생교육원 팀, 금상은 경기대학교와 해병대 팀, 은상은 경북대학교와 우송대학교 팀이 차지했다. 동상은 예산예화여자고등학교, 호남대학교, 영산대학교, 충남도립대학교 팀에게 돌아갔다.
이인호 한돈자조금 부장은 “이번 대회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주신 한돈 홍보대사 백종원 대표와 예산군에 감사드린다”며 “한돈자조금은 앞으로도 로컬푸드를 활용한 창의적인 음식 개발과 지역 사회 상생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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