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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아나운서 오정연이 근황을 전했다.
31일 오정연은 개인 계정에 “스케일링 했으니까 커피 대신 하얀 스팀밀크”라는 글과 함게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은 스팀밀크와 먹음직스러운 빵의 모습을 담고 있다.
앞서 지난달 25일 오정연은 “독감에 이은 갈비뼈 골절로 병든 닭 같았던 1월, 그리고 한 해를 열심히 살아내고 건강한 몸으로 다시 온 12월 현재- 돌이켜보니 무탈하게 1년을 보냈음에 참 감사하게 되네. 2025년에도 더더 좋아져서 이곳에 다시 오고싶다- 내년에도 계속 파이팅하자"고 했다.
그는 최근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에서 휴가를 즐긴 바 있다. 코타키나발루 휴가에서 돌아와 치과 치료를 받고 한해를 마무리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오정연은 지난 2015년까지 KBS 아나운서로 활동했다. 최근 SBS 예능 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활약한 바 있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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