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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하영 기자] 엑소 출신 가수 타오(황쯔타오)가 아내 쉬이양과 함께 신혼의 달달함이 가득한 새해를 맞이하며 행복한 근황을 전했다.
타오는 지난 2일 자신의 SNS에 "Happy New Year"라는 글과 함께 사진들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타오와 아내 쉬이양이 차 뒷좌석에서 나란히 앉아 포즈를 취하거나, 무대 위에서 함께 노래를 부르는 모습이 담겼다. 특히 타오가 아내를 바라보는 꿀 떨어지는 눈빛이 돋보여 팬들의 이목을 끌었다.
또한 타오는 하트와 부끄러워하는 이모티콘을 여러 개 추가하며 쉬이양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 신혼의 달콤한 분위기를 한껏 자아냈다.
타오와 쉬이양은 2020년 열애설에 휩싸였으나 당시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그러나 지난해 7월 타오는 자신의 SNS를 통해 "우리가 영원히 함께하길"이라며 공개적으로 열애를 인정해 화제를 모았다. 이후 같은 해 12월 두 사람은 결혼 사실을 발표하며 부부가 되었음을 알렸다.
한편 2012년 엑소 멤버로 데뷔한 타오는 2015년 팀을 떠난 뒤 중국에서 가수와 배우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쉬이양은 SM엔터테인먼트의 연습생 출신으로 현재는 타오와 같은 소속사에서 활동 중이다. 두 사람은 지난달 31일 중국의 한 연말 프로그램에서 함께 무대를 꾸미기도 했다.
김하영 기자 hakim010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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