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종합
20일 한국체육기자연맹 사무실서 시상식 개최
[마이데일리 = 심재희 기자] SBS 이성훈·유병민·배정훈·전영민 기자, 한겨레 장필수 기자, 경향신문 김세훈 기자, 연합뉴스 이의진·설하은 기자가 2024년 4분기(2024년 10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체육기자상을 받는다.
한국체육기자연맹(회장 양종구)은 3일 2024년 4분기 체육기자상 심사위원회를 열었다. 34개 회원사로부터 추천 받은 후보작 14건을 놓고 심사를 진행했다. 심재희 한국체육기자연맹 사무총장의 진행과 함께 5명의 심사위원들이 4건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SBS 이성훈·유병민·배정훈·전영민 기자와 한겨레 장필수 기자가 보도 부문 수상자로 결정됐다. SBS 이성훈·유병민·배정훈·전영민 기자는 "[단독] '비활동 기간 노동'에 '쥐꼬리 임금'…갑질 논란(2024년 12월 10일)", "[단독] 코너 "삼성, 부상 관리에 문제 많았다"(2024년 12월 11일), "'갑질 논란' 삼성 트레이너, 직무 배제 조치"(2024년 12월 20일) 기사를 연속 보도했다. 한겨레 장필수 기자는 "[단독] 빙상연맹, 쇼트트랙 국대 감독에 '승부조작' 후보 채용하려다 보류(2024년 10월 9일)" 기사를 게재했다.
경향신문 김세훈 기자와 연합뉴스 이의진·설하은 기자 기획 부문 수상의 영예를 누리게 됐다. 김세훈 기자는 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 '축구장 잔디 관리'에 대한 기획 기사 6건을 연속해서 전했다. 연합뉴스 이의진·설하은 기자는 '위기의 여자축구' 시리즈 4편을 연속 보도했다.
2024년 4분기 체육기자상 시상식은 20일 서울시 송파구 올림픽공원 내 한국체육기자연맹 사무실에서 열린다.
심재희 기자 kkamano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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