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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전 아나운서 박지윤이 근황을 전했다.
그는 5일 개인 계정에 “뉴욕 마지막 날, 무려 세 번째 아이스 스케이팅을 센트럴파크에서 하고 무사히 한국에 돌아왔다”며 근황을 전했다.
사진 속 박지윤은 15살 딸과 팔짱을 낀 채 뉴욕 거리를 걷는 모습이다. 딸은 164cm로 알려진 엄마 키를 훌쩍 넘어 눈길을 사로 잡았다.
앞서 박지윤은 뉴욕에서 여행을 즐기던 중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소식을 접하고 기부한 바 있다.
그는 "저는 소방관 분들, 유족분들에게 따로 기부했는데, 링크 뒤에 붙여둘게요!"라며 후원을 인증했다.
한편 아나운서 출신인 최동석과 박지윤은 지난 2009년 결혼해 슬하 1남 1녀를 뒀으나 지난 2023년 10월 이혼 소식을 전했다. 양육권과 친권은 박지윤이 가졌으며, 최동석은 면접교섭권을 통해 2주에 한 번씩 아이들을 만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러한 가운데 박지윤이 지난해 6월 최동석의 지인 A씨를 상대로 상간자위자료 손해배상소송을 제기했다. 이에 최동석은 박지윤과 지인 B씨를 상간자위자료 손해배상소송을 내며 맞섰다. 두 사람은 초유의 맞상간 소송을 진행 중이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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