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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배우 윤종훈이 10년 간 함께한 동거인을 공개한다.
10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는 신입 편셰프 윤종훈이 출격한다
이날 공개되는 VCR에서는 윤종훈의 일상이 낱낱이 공개됐다. 윤종훈의 집은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모던한 느낌의 인테리어가 돋보였다. 이때 윤종훈은 잠에서 깨자마자 다른 방문을 조심스럽게 열어 확인하더니 다정한 목소리로 "아직 자네"라고 말해 궁금증을 유발했다.
그제야 집안 곳곳에 있는 커플템이 보이기 시작한 '편스토랑' 식구들은 "뭐야, 결혼했나?", "아내 분이야?"라며 호기심에 불타올라 윤종훈의 웃음을 자아냈다.
아직 동거인이 취침 중인 가운데 윤종훈은 주방으로 들어서 아침밥상을 준비했다. 윤종훈의 요리 실력은 반전 그 자체, 놀라움 그 자체였다. 한식의 근본을 지키며 비빔밥, 황태구이, 맑은 두부새우젓국 등을 쉬지 않고 만든 것.
한정식 뺨치는 요리의 멋스러움도 놀라웠지만 한식에 대한 애정, 정갈하고 꼼꼼한 요리 스킬, 청결과 디테일도 놓치지 않는 완벽한 요리 실력이 감탄을 유발했다.
윤종훈의 요리 실력에 류수영은 "한식대첩 나가시는 줄 알았다"며 입을 다물지 못했다. 이연복 셰프 역시 "요리 잘하는 줄은 알았지만 이 정도인 줄은 몰랐다"로 감탄했다.
실제로 윤종훈은 "요리를 하긴 했지만 다시 기본부터 다잡고 있다"며 요리의 기본기를 다잡기 위한 다양한 수련 중임을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또한 한식조리기능사 시험도 준비 중이라고.
류수영이 "진짜가 나타났다"라며 혀를 내두른 요리 실력, 10년 동거인의 정체가 모두 공개되는 윤종훈의 이야기는 10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만날 수 있다.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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