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초등 교과서 수록 도서로 누적 판매 160만부 베스트셀러
[마이데일리 = 이지혜 기자] 초등 교과서 수록 도서 <만복이네 떡집>을 원작으로 한 가족 뮤지컬이 오는 2월 21일부터 3월 23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우리금융아트홀에서 재공연된다.
<만복이네 떡집>은 김리리 작가 원작으로 2010년 출간돼 누적판매량 160만부를 기록한 베스트셀러다. 만복이와 장군이가 신비한 떡집을 만나면서 타인을 이해하고 행복의 의미를 깨닫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다.
20일 공연 제작사 아츠온에 따르면 뮤지컬 <만복이네 떡집> 지난 2023년 올림픽공원 우리금융아트홀 공연으로 ‘꼭 봐야 하는 어린이 뮤지컬’로 입소문과 호평을 얻었다.
이번 재공연에는 실력파 창작진이 대거 참여했다. △뮤지컬 <아랑가> 작가 김가람 △뮤지컬 <번개맨> 작곡가 혜윰 △뮤지컬 <알사탕>, <위키드> 연출가 홍승희 △뮤지컬 <뱀프×헌터>, =<리진> 음악감독 엄다해 △뮤지컬 <레드북>, <여신님이 보고 계셔> 무대디자인 이은경 등이 참여한다.
아츠온 관계자는 “뮤지컬 <만복이네 떡집>은 아이들 오감을 자극하기 위해 판타지 요소를 결합한 창작뮤지컬”이라며 “호기심과 상상력을 펼쳐내고 마법 같은 시각적 연출과 다채로운 음악으로 그려냈다”고 소개했다.
이지혜 기자 ima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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