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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하영 기자] 그룹 크레용팝 출신 초아가 얼굴에 멍이 든 근황을 전했다.
초아는 21일 자신의 SNS 계정에 "요즘 근황짤. 다시 마음의 조급함이 올라와 정신없이 지내던 나날 중 역시나 또 사고를 쳤다"는 글과 함께 사진들을 게재했다.
그는 "1월 초 눈 뜨자마자 부랴부랴 핸드폰을 하다 얼굴에 떨어뜨려 타박상을 입었다"고 설명하며 "하필 얼굴이라 볼 때마다 속상하고 다시 마음의 중심을 잡고 아침 루틴들을 챙겨야겠더라"고 다짐을 밝혔다.
또한 "집에서 셀프 명상만 하다가 직접 수업도 듣고 왔는데 너무 좋더라"며 "명상 안 해보신 분, 그냥 침대에 누워서라도 유튜브 영상 틀고 해봐라"고 추천했다.
이어 "바쁘게 북적북적 시작된 1월 중간중간 치인 나. 외면하지 말고 보살펴주자"며 자신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는 한편 "왜 핸드폰이 자꾸 손에서 떨어질까? 남편은 액정 1개 갈 때 나는 5개 간다. 저 같은 분 계신가요"라고 유쾌한 농담을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본 팬들은 "잘하고 있어요" "안 그래도 스토리 보고 얼굴에 멍 걱정했는데 타박상이시군요" "그래도 눈에 안 떨어져서 다행이에요" 등의 응원을 보냈다.
한편 초아는 2012년 크레용팝으로 데뷔해 '빠빠빠' '어이' 등의 히트곡으로 사랑을 받았다. 그는 2021년 6세 연상 사업가와 결혼했으며 최근 SNS를 통해 자궁경부암 수술을 받았다고 고백해 화제를 모았다.
김하영 기자 hakim010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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