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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천주영 기자] 가수 마이진이 올해도 따뜻한 나눔을 이어간다.
(재)한국소아암재단은 10일 가수 마이진이 선한스타 1월 가왕전에서 획득한 상금 50만 원을 소아암·백혈병·희귀난치질환을 앓고 있는 환아들의 치료비 지원을 위해 기부했다고 밝혔다.
선한스타는 스타의 선한 영향력을 응원하는 기부 플랫폼 서비스로 앱 내 가왕전에 참여한 가수의 영상 및 노래를 보며 앱 내 미션 등으로 응원을 하고 순위 대로 상금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가수 마이진의 이름으로 기부된 가왕전 상금은 소아암·백혈병·희귀난치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아들의 치료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홍승윤 한국소아암재단 이사는 “많은 사람들에게 기부와 나눔의 가치를 전하는 가수 마이진의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번 기부로 선한스타를 통한 누적 기부액 320만 원을 달성한 마이진은 2023년 MBN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 ‘현역가왕’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후 이후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과 공연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천주영 기자 young199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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