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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MBN 김주하 앵커가 10년 만에 '뉴스7' 진행을 마무리한다.
24일 MBN 측은 4월 1일부터 개국 30년 개편의 일환으로 주요 프로그램 앵커를 대폭 교체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이에 따라 '뉴스7'은 김주하 앵커를 대신해 워싱턴특파원을 지낸 최중락 기자와 시사 프로그램 '판도라'를 진행한 유호정 기자가 맡는다.
김주하 앵커는 최근 특임이사에서 특임상무로 승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김주하 앵커는 1997년 MBC 아나운서로 입사해 기자로 전직했다. 2007년 지상파 3사 중 최초로 여성 단독 메인 앵커직을 맡았다. 이후 2015년 MBN 특임이사로 자리를 옮겨 평일 저녁 MBN 메인뉴스를 10년간 진행했다.
이예주 기자 yejule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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