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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금아라 기자] 故 최진실의 2주기 추모식을 찾은 최진실의 지인들이 심경을 전했다.
2일 밤 방송된 KBS 2TV ‘연예가 중계’에서는 당일 오전 11시경 경기도 양수리 갑산공원에서 진행된 故 최진실 2주기 추모식 광경을 담았다.
이날 추모식에는 고인의 어머니와, 전 남편 조성민, 자녀 환희-준희 남매 외에도 이영자, 정선희, 엄정화, 홍진경 등이 참석해 고인을 애도했다.
추모식이 끝난 후 고인의 어머니, 정옥숙씨는 심경을 묻는 질문에 “말로 어떻게 표현하겠나. 항상 (진실이가)생각난다”라며 겨우 말을 이었다.
엄정화는 “진영씨도 그렇고 진실언니도 그렇고 (모두) 보고 싶다”며 그리움을 전했다.
정선희는 취재진을 향해 “잊지 않고 찾아와 주셔서 감사하다”며 “(진실)언니가 쓸쓸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방송인 정선희-엄정화-故 최진실의 어머니, 사진 출처=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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