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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배우 김민종이 42년 만에 독립한 이유를 밝혔다.
김민종은 28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 어머니 연세가 79세임에도 42년만에 독립한 것에 대해 "주위 사람들이 어머니에게 '같이 살면 장가 못 간다. 민종이 독립 시켜야 한다'고 많이 말씀해주셨나보더라"고 입을 열었다.
그는 "그게 계기가 됐다. 나는 속으로 좋았다"며 "나가고 싶다고 얘기 하고 싶은데 어머니 연세도 있으시고 해서 '그래도 되겠어요' 했는데 속으로는 '드디어 때가 왔구나' 했다"고 고백했다.
이어 김민종은 결혼 자금 질문에 "이사 하면서 새로 세팅중이다. 집은 만들어 놨고 중요한 돈은 벌면 된다. 벌어 놓은게 있었는데 어떻게 하다 보니 사라졌더라"며 "돈이라는게 있다가도 없는거구나 했다. 제로 세팅이다"고 말했다.
[42년만에 독립한 이유 고백한 김민종. 사진 =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방송 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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