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영화 '배트맨 대 슈퍼맨:저스티스의 시작'(이하 '배트맨 대 슈퍼맨')이 흥행 불씨를 당겼다.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 결과 24일 오전 7시 기준 '배트맨 대 슈퍼맨'이 전국 1만 8,439명의 관객을 끌어 모아 일일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했다.
'배트맨 대 슈퍼맨'은 23일 자정 개봉, 불과 몇 시간 만에 흥행 2위를 꿰찼을 뿐 아니라 24일 오전 7시께 79%가 넘는 압도적 예매율을 기록해 향후 흥행 추이를 주목케 했다.
DC코믹스의 히어로 군단이 등장하는 영화 '저스티스 리그'의 프리퀄이기도 한 '배트맨 대 슈퍼맨'은 역사상 절대 일어나지 않을 것 같았던 배트맨과 슈퍼맨의 대결을 그렸다.
한편 이날 일일 박스오피스 1위는 '주토피아'(2만 9,371명), 3위는 '런던 해즈 폴른'(1만 7,931명), 4위는 '귀향'(1만 7,690명), 5위는 '널 기다리며'(1만 3,486명)가 차지했다.
[영화 '배트맨 대 슈퍼맨:저스티스 리그의 시작' 포스터. 사진 = 워너 브러더스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