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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배트맨 대 슈퍼맨:저스티스의 시작’에서 강렬한 데뷔전을 치른 원더우먼을 더 빨리 만날 수 있게 됐다.
워너브러더스는 6일(현지시간) 갤 가돗 주연의 ‘원더우먼’ 솔로무비를 2017년 6월 23일에서 3주 빠른 6월 2일 개봉한다고 발표했다. 앤디 서키스 주연의 ‘정글북:오리진’은 2017년 10월 6일에서 2018년 10월 9일로 연기했다. 이와 함께 제목을 정하지 않은 DC 영화 2편을 각각 2018년 10월 5일, 2019년 11월 1일 개봉한다.
‘정글북:오리진’은 ‘킹콩’ ‘반지의 제왕’ 앤디 서키스의 모션 캡처 연기로 제작된다. 앤디 서키스는 “이 프로젝트의 야망은 거대한다. 우리는 동물을 표현하기 위해 이제까지 시도된 적이 없는 심리적, 정서적 기술에 도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디즈니가 제작하고 존 파브로 감독이 연출한 ‘정글북’은 오는 15일 개봉할 예정이다.
한편 워너브러더스 개봉 일정은 다음과 같다.
수어사이드 스쿼드-8월 5일
원더우먼-2017년 6월 2일
저스티스 리그 파트1-2017년 11월 17일
플래시-2018년 6월 27일
제목을 정하지 않은 DC 영화-2018년 10월 5일
샤잠-2019년 4월 5일
저스티스 리그 파트2-2019년 6월 14일
제목을 정하지 않은 DC 영화-2019년 11월 1일
사이보그-2020년 4월 3일
그린 랜턴-2020년 6월 19일
[사진 제공 = 워너브러더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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