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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국내 1호 요가인 요기 다니엘이 ‘어서옵쇼’에 깜짝 출연했다.
17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어서옵SHOW'에서 문세윤은 “여러분을 위한 스페셜한 선물을 가져왔다”며 커다란 상자를 선보였다.
이 상자 안에 들어있던 이는 바로 요기 다니엘. 요기 다니엘은 지난 1979년 한국에 첫 방문 후 큰 인기를 누리다 90년대 초 귀화했다.
요기 다니엘은 엄청 유명하다는 말에 한국어로 “감사합니다”라고 말해 출연진들을 놀래켰다. 이에 한국에서 산지 얼마나 됐냐고 묻자 요기 다니엘은 “거의 40년 됐다”고 말해 놀라움을 더했다.
[사진 = KBS 2TV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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