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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윤식당2' 직원들이 저녁 영업을 시작했다.
2일 밤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윤식당2' 8회에서는 저녁 운영에 도전한 배우 윤여정, 이서진, 정유미, 박서준의 모습이 그려졌다.
648유로라는 높은 일매출을 달성한 직원들은 기념으로 저녁 회식에 나섰다. 직원들의 운영 본능은 유명 피자 가게에서도 멈추지 않았다. 박서준은 직접 주방으로 가서 요리 과정을 지켜봤고 이서진은 식당의 인기 비결을 분석했다.
다음날 주말을 맞이한 직원들은 다시 한 번 변화를 꾀했다. 그동안 번번이 실패했던 주말 장사를 살리고자 가게 오픈 시간을 오후 6시로 변경한 것. 현지 환경을 고려한 결정이었다.
그 덕에 직원들은 다음날 자유시간을 만끽했다. 정유미는 이서진이 지시한 디저트 개발을 위해 시내로 나섰고 이서진과 윤여정은 화려한 점심 식사 시간을 보냈다.
부지런한 '알바생' 박서준은 홀로 작은 산골마을 '마스카'로 향했다. 드라이브 도중 거친 도로에 당황했지만 이내 펼쳐진 아름다운 장관에 감탄했다. 박서준은 한껏 풍경에 취해 카페 '먹방'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저녁이 되자 가게 앞은 북적이기 시작했다. 오픈 직후 예약 손님이 주문한 비빔밥으로 요리를 시작했지만 예상 외로 손님은 찾아오지 않았다. 광장에서 진행된 축제가 한창이었기 때문.
이 때 방문한 손님은 한국에 반 년 동안 거주했음을 알리며 한국어를 유창하게 해 이서진을 놀라게 했다. 더불어 2018 평창 동계올림픽과 전 피겨스케이팅 선수 김연아에 대한 관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사진 = tvN 방송화면]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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