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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방송인 김구라와 개그맨 황제성이 EBS '빡치미'에 출연한다.
EBS는 오는 4월 사사건건 마음에 안 드는 프로불편러를 위한 대국민 청원 프로젝트 '빡치미'를 방송한다.
빡치미는 우리 사회에 만연해있는 부조리, 안전 불감증, 이기주의 등에 대해 입체적으로 분석하고 해석하는 신개념 분노조절 시사토크쇼로, 한국인을 빡치게 하는 13가지의 악행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다.
갑질, 소방안전-불법주차, 미세먼지, 몰래카메라, 학교폭력 등 여러 사회 문제를 극한 취재·체험, 사회 실험 퍼포먼스 등을 통해 다각도로 분석하여 문제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불러일으킬 예정이다.
진행은 김구라와 개그맨 황제성이 함께 맡는다. 특히 황제성은 현장을 발로 뛰는 빡치미 전문 수사관으로서 활약한다.
'빡치미'는 오는 4월 24일 밤 11시 55분에 첫 방송되며 첫 회 게스트로는 표창원 의원이 출연한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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