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연예
[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중화권 유명배우 임청하가 제 20회 우디네 극동영화제서 평생 공로상을 받았다.
22일 이탈리아 우디네에서 제 20회 우디네 극동영화제가 개최됐다. 임청하는 이날 평생 공로상을 받으며 아시아권 스타로서 위상을 과시했다.
우디네 극동영화제는 이탈리아 우디네에서 매년 열리며 올해도 20주년을 맞았다. 유럽 영화계에 아시아 영화를 소개한다.
임청하는 "'중경삼림' 주연으로 시작해 평생공로상을 받게 됐다. 감회가 새롭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중화권 매체 역시 임청하의 소식을 발빠르게 전했다. 시나연예는 "임청하가 아시아 최고 여배우로 한층 더 이름을 알렸다"고 전했다.
또한 언론은 한류스타 정우성과 임청하의 만남에 주목했다. 이날 정우성이 임청하와 올린 SNS 사진에 관심을 보이며 "아시아 톱스타들이 만났다"고 밝혔다.
정우성은 우디네 극동영화제 올해의 개막작인 영화 '강철비'의 주인공으로 참석해 임청하와 만났다. 또한 곽도원, 양우석 감동 등이 영화제에 함께 했다.
[사진 = 정우성 SNS]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