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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9월 최대 기대작 ‘물괴’가 영진위 통합전산망 예매율 1위를 달성하며 흥행 청신호를 켰다.
10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다르면, ‘물괴’는 예매율 26.5%, 예매 관객수 2만 1.511명(오전 7시 기준)으로 예매율을 1위를 석권하며 예비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하고 있다.
‘물괴’는 중종 22년, 역병을 품은 괴이한 짐승 ‘물괴’가 나타나 공포에 휩싸인 나라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건 이들의 사투를 그린 이야기.
시사회를 통해 영화를 미리 만나본 관객들은 “물괴의 CG를 보면서 우리나라 그래픽이 이렇게나?!라며 놀람을 금치 못했다” (인스타그램_lem****) “김명민 연기랑 영상미가 다했다ㄷㄷ”(인스타그램 lee___yu****) “영화 ‘물괴’ 스릴 넘치게 재밌더라. 다가오는 추석에 가족 영화로 딱인듯!”(인스타그램_oyoon****) “사극물 안좋아하는 저도 빵빵 터질만큼 리얼한 CG와 연출덕에 정말 재밌게 봤답니다! 최우식이랑 혜리 케미도 넘 귀욥다는”(인스타그램_su****)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극과 크리쳐물의 이색 조합,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신선한 캐스팅, 박진감 넘치는 서사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물괴’가 추석 시즌 스크린을 장악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예매율 1위를 달성하며 신흥 흥행 강자의 탄생을 예고하는 영화 ‘물괴’는 9월 12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
[사진 제공 = 씨네그루]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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