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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나이거참' 변희봉이 김강훈을 응원했다.
6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나 이거 참'에는 할아버지 변희봉과 67세 나이 차 김강훈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겁이 많은 강훈이는 "난 자전거를 못 탄다"라고 주저했지만 변희봉은 "타면 할 수 있다"람 응원해줬다.
변희봉은 동기 부여를 시키기 위해 "뷔페를 사주겠다"라고 말했다. 먹는 것을 좋아하는 강훈이는 눈을 번뜩이며 열심히 자전거 타기에 나섰다. 변희봉은 포기하려는 강훈이에게 "넌 할 수 있어"라며 힘을 북돋았고 강훈이는 그에 힘 입어 포기하지 않고 목표치를 이뤘다.
변희봉은 "내가 성공한 것 같았어. 강훈이가 어른이 됐을 때 기억할 수 있는 한 사람이 될 수 있지 않을까 싶었어"라며 기뻐했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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