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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클럽 버닝썬의 각종 의혹을 폭로한 김상교 씨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온 사회 문제에 일침을 가했다 .
그는 12일 인스타그램에 유흥업소와 경찰 유착을 수사해달라는 청와대 국민청원을 캡처한 뒤 “버닝썬으로 시작해 거론되는 모든 사건에는 일맥상통한 부분이 보인다”고 운을 뗐다.
이어 “십수년간 이뤄진 공권력과의 유착, 솜방망이 처벌로 인해 나타나고 지속되온 사회적 문제들. 가지부터 몸통, 뿌리까지 뽑혀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억울한 영혼들이 너무나 많았다”면서 “이제는 국민들이 눈을 뜨고 지켜보고 있다”고 했다.
김 씨는 앞서 11일에는 1년 넘게 미제 사건으로 남았던 서울 강남 클럽 ‘아레나’ 폭행 사건 가해자가 경찰이 재수사에 착수한 지 2주만에 붙잡히자 “장난하나 #사건 덮었던 거 아닙니까”라고 했다.
[사진 = JTBC, 인스타그램 캡처]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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