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김종국이 14년 전 흑역사를 떠올리며 창피해했다.
지난 7일 KBS 2TV ‘날아라 슛돌이-뉴 비기닝’이 첫방송 됐다. 7기 슛돌이들의 성장 스토리를 그릴 예정.
이날 양세찬은 FC슛돌이 초대 감독으로 활약했던 원년 멤버 김종국에게 “10년만 아니냐?”고 했고, 김종국은 “14년만”이라며 “2006년에 마무리했다. 그때 영장 나와 가지고”라고 답했다.
이 말을 듣고 있던 양세찬은 “울었던데요?”라고 말해 김종국의 발차기를 받았다. 강제 흑역사 소환에 김종국이 이를 꽉 문 채 “하지마”라고 하기도. 이후 김종국이 ‘날아라 슛돌이’를 떠나며 눈물을 흘렸던 과거 영상이 공개됐다.
김종국은 “나도 보고 깜짝 놀랐다. 내가 이거 한다니까 팬들이 그 영상을 올렸다. 이불킥 엄청했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KBS 2TV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