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안병훈(CJ대한통운)이 순위를 한 단계 끌어올리며 순항했다.
안병훈은 1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스코츠데일 TPC 스코츠데일(파71, 7261야드)에서 열린 2019-2020 PGA 투어 웨이스트 매니지먼트 피닉스오픈(총상금 730만달러) 2라운드서 버디 5개로 5언더파 66타를 쳤다.
11번홀, 13~14번홀, 16번홀, 18번홀에서 버디를 잡았다. 중간합계 11언더파 131타로 공동 3위다. 1라운드 공동 4위서 한 계단 상승했다. 단독선두 J.B. 홈스(미국, 13언더파 129타)에게 2타 뒤졌다. PGA 첫 우승 희망을 키웠다.
윈덤 클라크(미국)가 12언더파 230타로 2위다. 임성재(CJ대한통운)는 4언더파 138타로 공동 33위, 강성훈(CJ대한통운)은 3언더파 139타로 공동 40위, 최경주(SK텔레콤)는 1언더파 141타로 공동 55위다.
한편, 이경훈, 김시우(이상 CJ대한통운), 노승열은 컷 탈락했다.
[안병훈.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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